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가정생활위원회는 23일 기독교회관에서 49회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임원을 인준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날 공천위원회를 통해 조직된 임원과 실행위원을 인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 신경하 목사의 후임에 예장 통합 이용식 목사를, 부위원장에는 기독교장로회 하태영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철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한편 가정생활위원회는 올해의 주제를 ‘집 떠나는 가족들’로 정하고 가족 간의 갈등 결과로 대두되는 가족구성원의 가출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가정생활위원회는 1955년에 시작한 가정생활 운동 기관으로 전도와 가정교육 그리고 생활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잡지를 발간하는 등 가정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