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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이라크 선교사 피살

2004-02-24

지난 주 이라크에서는 총격사건으로 미국 출신의 선교사 한 명이 살해당하고 세 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침례교 출신의 목회자인 이 선교사는 이라크 교회 재건을 위해 이라크로 파송됐으며 이날 바그다드 근처에서 차량에 타고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48살의 존 켈리 선교사는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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