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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

2004-02-23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18일 여전도회관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 9월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기독군인대회를 비롯해 비전2020실천운동 등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안을 인준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군 선교 사역은 6.25 환란 중에 군종목사제도를 기점으로 지난 50여년 동안 군인교회당 건축과 바른 신앙을 가진 군 인재 양성을 통해 민족 복음화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비전 2020운동을 통해 매년 약22만여명의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운동을 전개하고 집중 기도팀을 구성해 후원하는 등 군복음화운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를 비전 2020 실천운동 정진의 해로 정하고 22만명 세례와 22만명 기도동역자 서명 그리고 22만명 군인 성도 결연 등을 계획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올해 600 교회를 방문하고 군과 연합회 본부 그리고 지회의 전산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해 반 이상의 회원교회와 전산망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덕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또한 기도동역자 서명과 군인 성도 결연 등을 통해 지난해 저조했던 군 세례자 수를 늘리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은식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한편 총회에서는 기타안건심의를 통해 군선교연합회 후원회를 결성하기로 결의하고 회장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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