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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자 훈련원

2004-02-20

한국 교회에 ‘제자 훈련’이란 개념을 도입해, 지난 18년간 제자 훈련의 한 길만을 걸어온 <국제제자훈련원>이 사역 센터를 건립하고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평신도를 깨워 목회를 돕는다’는 표어 아래
지난 86년 사랑의교회 세미나로 시작된 제자훈련 사역이
18년만에 사역센터를 건립하고 제자훈련의 새 시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19일, 사역센터 오픈감사예배에서는 교계 지도자와 관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제자훈련원의 비전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해 함께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결코 사람이 일하는 센터는 안될 것이며, 하나님이 일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며 인삿말을 던진 제자훈련원 원장 옥한흠 목사는 사랑의교회 은퇴와 함께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에 앞으로 전념하게 되며, 25년간의 목회와 제자 훈련 사역의 노하우를 한국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나아가 국제제자훈련 사역에까지 나누게 됩니다.

인터뷰> 옥한흠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인터뷰>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새롭게 건립된 국제제자훈련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북카페와 세미나실, 그리고 도서관 등을 갖추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기 위한 제자훈련전문센터로 재도약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은 현재, 목회자 재교육 개념의 제자훈련학교와 옥한흠 목사의 운보 강좌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미주 등지 사역을 위한 제자훈련 국제화의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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