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기독교정당과 관련해 한기총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정리했습니다.한기총은 18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사회로 15회기 첫 임원회를 열어 창당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칭 ‘정치권 복음운동’과는 한기총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각성과 공명선거, 그리고 투표 참여를 위한 대대적인 집회를 갖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공명선거운동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장학위원회를 신설해 신학을 비롯해 정치 경제 등 일반적인 학문의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학자들에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교 백 20주년과 한기총 창립 1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