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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 총회

2004-02-16

12일, 기독교출판협회는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 등의 2003년 결산과 함께 올 한 해 새롭게 기독교출판계를 위해 헌신할 임원진을 선출했습니다. 총회 소식과 더불어 2004년 기독출판사의 한 해 동향을 취재했습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기독교출판계가 그동안 영쇄했던 이미지를 벗고,
책의 컨텐츠와 디자인에 있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설교와 간증 일색이었던 기독교 출판서적들이
이제는 연령과 계층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성도들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체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여진구 사장(규장 출판사) 지난 한 해 40권의 책을 출판했다. 올 해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기조 아래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인터뷰> 신현기 대표간사(IVP출판사) 문화와 기독교의 접목...

출판 문화의 점진적인 도약 속에 열린 12일, 기독교출판협의회 총회는
각종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등을 통해 한 해를 결산을 하고
회장에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과 이사진 등의 임원을 선출하고 올 한 해 활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이형규 신임회장(기독교출판협의회, 쿰란출판사)

기독교출판협회는 경영과 기획에 새로운 수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 한 해 출판인들의 경영자 세미나등을 개최하고,
국제도서전 연합 참가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편, 이날 총회는 총 104개 회원사 중 56개사가 출석하고
48개사가 위임한 가운데 전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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