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외교통상 활동과 재외국민 보호 업무 등 해외 일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재외공관장들이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장 회의에 맞춰 일시 귀국했는데요, 이와 시기를 같이 해 극동방송에서는 13일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외교통상부 선교회장 박흥신 문화외교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주 영국 이태식 대사, 주 중국 김하중 대사 그리고 문봉주 본부대사 등의 공관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가 진행됐습니다.

기도회의 대표기도는 현재 기독출판계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새벽형 크리스천’의 저자 문봉주 본부대사가 순서를 맡아, 공관장이기 전에 공복으로서 위의 권세에 순종하는 솔선수범을 보일 수 있기를 구하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 십자가와 함께 무릎꿇고 죄인임을 통회하게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문봉주 본부대사(외교통상부)

또한 설교를 맡은 김장환 목사는 하나님 제일주의, 자기부정주의 그리고 봉사주의와 사랑의 네 가지 예수 정신에 대해 강조하며 회의를 마치고 부임할 때 용기를 가지고 일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장 초청 기도회 가져
인터뷰> 문봉주 본부대사(외교통상부)
-김장환 목사, “예수 정신을 가지고 일에 힘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