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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가정사역

2004-02-13

여중생 살인사건 등 요즘 우리 사회는 걷잡을 수 없이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문제의 해결점을 목회와 가정의 역할을 통해 모색해보고자 개최된 세미나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11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1세기 목회와 가정사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별히 성경에 제시된 가정의 제 역할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교회가 이러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또한 현재 난무하게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성문화와 이혼문제 그리고 노인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회자 역할은 물론 21세기 한국교회 목회 패러다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강의와 성경에 근거한 이론들이 제시됐습니다.

이인성 소장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정과 심리치료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습니다.
강의에서는 무엇보다 가족관계를 강조하며 가족상담과 부부치료 등 목회자들의 구체적인 목회활동 방향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심상권 박사 // 상담문화연구원장

한편, 21세기를 맞아 새로운 목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목회자 세미나는 오는 13일까지 가정사역과 교육목회 등에 대한 강의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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