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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전도왕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의 박병선 집사와 부산 수영로교회 전도꾼 김태형 목사가 진돗개광야전도학교’를 개설하고 순천 순동교회에서 제 1기를 시작했습니다.

제 1기 진돗개광야전도학교는 진돗개 전도훈련으로 시작해 전도 인사훈련과 전도암송 훈련 등 전도에 필수적인 내용 뿐 아니라, 건강 전도 등 실생활에서도 손쉽게 불신자를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5일 제 1기 입학식을 가진 광야전도학교는 교회 부흥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전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 훈련 과정을 초급과 중급 2단계로 나눠 구성했으며 전체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첫 졸업식을 가집니다.

한편, 진돗개광야전도학교는 부산 기독교전문훈련센타의 김태형 목사와 진돗개전도왕, 박병선 집사가 함께 전도 사역에 뜻을 모아 설립했으며 앞으로 영호남을 중심으로 전국 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