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 기독교 TV는 기독교계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대학과 방송과의 상호협력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독교TV는 6일 오전 힐튼호텔에서 장신대와 총신대 등 신학대학과 한동대와 한세대 등 기독교계 대학교 총장들을 초청해 산학협력을 위한 총장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각 대학과 기독교 TV사이에 교류 등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방송 인력 활용과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에 협약서를 체결하고 교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CTS 기독교TV는 각 대학에 명예기자를 선발해 뉴스를 제작 보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기회를 부여하고 월 1-2회 정도의 기독교 대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참여시켜 방송의 장을 마련합니다.

또한 각 대학의 주요 행사 등을 공동 제작해 방송하고 대학의 교수들과 목사들을 적극적으로 특강이나 세미나에 참여시켜 좋은 콘텐츠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이밖에 각 대학과 함께 성경퀴즈 대회나 찬양대회를 공동으로 추최하고 기독교 TV가 추진하는 기독교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독교 TV 감경철 사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각 대학과 기독교TV가 협력해 복음 사역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계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