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20년 울산은 새롭게 부임한 담임목사를 맞이하는 교회가 유난히 많은데요. 그 중에 두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문희선 기잡니다.

1974년 5월에 설립한 울산미포교회가 김성원 목사를 3대 담임으로 세우고 위임식을 가졌습니다.

1부 예배에서 전 고신대학원 교수인 유해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주님 오실때까지 미포교회 양떼들을 온전히 말씀으로 양육해 말씀과 사랑이 왕성한 미포교회 성도들과 김성원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성원 목사 / 울산미포교회

2부 위임식에서는 서약과 공포, 권면의 시간과 미포교회연합찬양대와 소프라노 조의형의 축가가 이어졌습니다.

새로운우리교회도 개척 4년만에 담임목사 위임식과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직접 교회를 개척한 권오준 목사는 새로운 마음으로 예수님만 바라보며 성도들을 섬기고 말씀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권오준 목사 / 새로운우리교회

목사 위임식에서 서약과 공포에 이어 예장합동 함북노회 박균소 노회장이 위임증서와 위임패를 증정했으며 3부 순서로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 임직식이 이어졌습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