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열려 오늘의 경제적 난제와 국가적 위기 앞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주관으로 27일 오후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특히 오는 4월에 있을 총선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기잡니다.예장통합 총회 임원과 전국노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

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총회장 김순권 목사는 여러 가지 난제 앞에 의지할 것

은 성령의 도우심 밖에 없다고 밝히고 지금이야 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

도할때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순권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또한 참석자들은 대통령과 정부, 부정부패 척결과 총선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특히 조선족 동포를 비롯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길 기도했습니다. 김진홍 회장 (예장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

아울러 이날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고 이번 총선이 깨끗한 정치발전과 바른

나라 건설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면서 공명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

했습니다. 이기경 목사 (경동제일교회)시대가 어둡고 힘들수록 교회가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기도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책임지는 한국교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