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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찬송가 발행
2004-01-27
찬송가공회가 발행하기로 한 21세기 찬송가가 올해 안에 발행될지 관심이 높
아지고 있습니다. 공회는 전문위원들의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청회를 열어
발행할 방침이지만 교단들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창
규 기자가 보도합니다.찬송가공회는 지난해 찬송가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
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발행을 늦췄습니다. 일단 올해 안에 발행할 계획을 갖
고 현재 음악을 맡은 전문가들이 마지막 검토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정일 교수 (고신대/ 찬송가공회 전문위원)찬송가공회는 올해 안에 발행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문위원
들의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곧 공청회를 열어 일반 성도들에게 21세기 찬송가
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공청회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보
완한다는 원칙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4월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홍규 목사 (찬송가공회 공동회장)
이런 찬송가공회의 움직임에 대해 각 교단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높습니다. 예장통합과 합동 등 주요교단들은 교단 총회의 공식 절차를 밟은
후 발행하기로 결의한 상태여서 교단결정에 따라 발행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출판권과 관련된 문제까지 포함돼 있어 21세기찬송가 발행 후에도 상당
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아지고 있습니다. 공회는 전문위원들의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청회를 열어
발행할 방침이지만 교단들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창
규 기자가 보도합니다.찬송가공회는 지난해 찬송가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
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발행을 늦췄습니다. 일단 올해 안에 발행할 계획을 갖
고 현재 음악을 맡은 전문가들이 마지막 검토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정일 교수 (고신대/ 찬송가공회 전문위원)찬송가공회는 올해 안에 발행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문위원
들의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곧 공청회를 열어 일반 성도들에게 21세기 찬송가
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공청회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보
완한다는 원칙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4월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홍규 목사 (찬송가공회 공동회장)
이런 찬송가공회의 움직임에 대해 각 교단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높습니다. 예장통합과 합동 등 주요교단들은 교단 총회의 공식 절차를 밟은
후 발행하기로 결의한 상태여서 교단결정에 따라 발행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출판권과 관련된 문제까지 포함돼 있어 21세기찬송가 발행 후에도 상당
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