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북측교회 건축 난항

2004-01-26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지난해 11월 북한측과 합의한 북한교회 건축사업이 관련 노회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합의문을 체결하고 대동강변에 대지600평중 400평부지에 제2온실을 건립 그리고 나머지 200평 부지에는 교회를 설립하기로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온실건축 사업은 지난해 12월 1차 건축자재 전달에 이어 2차 건축자재가 전달될 예정이어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으나 교회건축사업은 북측과 세부적인 논의가 3달째 이뤄지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북한 교회건축과 관련해 평양노회를 비롯한 3개 노회에서 건축 참여여부 자체를 논의하고 있어 교회건축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