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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교회, 줄어 대책 필요

2004-01-26

헌혈에 참여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헌혈운동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부설 사랑헌혈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회 헌혈 참가 교회는 7백 60개 교회로 2천 2년에 8백 27개 교회 보다 67개 교회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성도 수도 5천여명이 줄어든 3만 2천 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2년부터 교회를 중심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랑 헌혈운동본부는 “헌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교회들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밝히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헌혈운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해야한다”면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사랑헌혈운동본부는 현재 헌혈에 동참할 교회를 접수받고 있으며 특히 교회창립기념일 등 각 교회 행사에 헌혈 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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