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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교계신문

2004-01-17

금주의 교계신문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안티 기독교 사이트에 대한 우려의 기사와 함께 아이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이색 캠프 등에 대한 내용이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원희경 기잡니다.

한국성결신문은 해외 한인 선교사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기사를 실었습니다. 해외선교사들은 새해소망으로 선교사역의 확대와 선교사간의 팀웍 강화를 꼽았습니다. 필리핀과 카메룬 태국선교부의 활동상과 계획을 소개하며 앞으로 선교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성결교의 목표에 대해 전했습니다. 교회와 신앙은 안티기독사이트에 대한 기사를 일면에 실었습니다. 늘어가는 안티 기독교 사이트로 인해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안티 기독교 사이트가 일부 목회자들의 비리를 부각시키는 등 기독교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유포시켜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선동해 교회를 다니는 사람마저 기독교를 등지게 하는 심각한 상황를 초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독교타임즈는 강화된 선거법, 공명선거를 이룰까?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 26회 총회를 앞두고 선거법의 적용 범위와 규제 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위반자에 대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제소할 수 있는 선관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법은 강화됐지만 불법선거운동과 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어느 선거보다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독신문은 아이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보는 이색 캠프를 소개했습니다. 기독교대안교육기관 ‘여럿이 함께만드는 학교’가 매년 열어온 ‘아이들 힘으로 만드는 나라’ 즉 아힘나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마을을 세우고 운영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민주적인 일상생활 체험의 장을 3년 전부터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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