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아름다운 세대교체

2004-01-17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 중에 하나인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 원로 목사 추대와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14일 드려졌습니다. 사랑의 교회의 담임목사 교체는 한국교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교계인사와 성도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일 저녁 예배를 택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옥한흠 목사는 이날 인사를 통해 “그동안의 사역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기도로 도와준 사랑의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옥한흠 목사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

또한 새로운 지도력을 발휘하게 될 오정현 목사는 위임인사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현 목사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지난 25년 동안 목회를 감당하고 5년 전에 아름답게 은퇴하는 옥한흠 목사는 앞으로 국제제자훈련학교 사역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8월 부임해 공동사역을 감당한 오정현 목사는 40일 특별새벽부흥회와 대각성 전도집회 등으로 새로운 교회부흥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이로써 사랑의 교회는 다른 교회에 모범이 되는 세대교체를 이뤄내 한국교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