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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총회

2004-01-15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12일 충신교회에서 14회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박종순 목사가 연임됐으며 2004년 사업계획안이 승인됐습니다. 원희경 기잡니다.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즉 KWMA의 14회 총회는 120여명의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04년 조직안과 2004년 사업계획안이 승인됐습니다. 2004년 승인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조직은 이사회를 통과한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연임됐으며 한국연합선교훈련원 원장에 김병선 목사 등이 선임됐습니다. 특히 2004년 사업 중 KWMA의 주력사업으로 올 3월부터 운영될 선교의 파트너십 전략 연구솝니다.

강승삼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또한 선교사 신용평가 기준안을 통해 올 한 해동안 회원단체가 자체평가 하도록 하고 이를 연말에 규합해 수정 보완하여 2005년에는 선교신용평가 기구 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의 신 안건이 나왔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WEC국제선교회한국본부의 사계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004년에도 교단과 선교단체의 가교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종순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15개 교파와 90여개의 선교단체로 이뤄진 선교협의체로 1990년 선교대회로 시작해 이제는 한국 선교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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