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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레전드가 한 자리에! 축구로 행복과 나눔 실천하는 축제 한국 컴패션 ‘컴패션 에이매치’

2019-11-18

앵커: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마련한 컴패션 에이매치 행사인데요.

앵커: 2002년 월드컵 레전드도 한 자리에 모인 행사에는 축구경기를 통한 행복과 나눔이 가득했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보조경기장. 축구 경기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 운동에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아트 페인팅, 태국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이목을 끕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고자 마련한 ‘컴패션 에이매치 현장. 이번 대회는 태국 치앙파이의 슬럼가 ’카팡 느감‘지역에서 성매매에 노출된 아이들이 축구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개최됐습니다.

개회식에서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복음으로 바로 서 가는 태국의 다음세대들을 길러내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엄선된 16개의 컴패션 후원자 팀들. 승부에만 집중했던 평소의 경기와는 또 다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합니다. 축구경기를 통해 전해질 후원금과 축구용품을 통해 태국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발 끝에 담아봅니다.

컴패션 홍보대사로 현장에서 축구코칭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한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가 될 수 있음을 느낍니다.

INT 이영표 홍보대사 / 한국 컴패션

축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컴패션 에이매치. 세대를 초월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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