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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영적 부흥과 평화의 바람을!

2019-10-21

앵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열었습니다.

앵커: 국내외에서 1만 5천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였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렸습니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 주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 제28차 세계교회성장대회에 초청된 해외 400여 명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국 지교회 교역자와 성도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예장통합과 합동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청와대 김거성 시민사회 수석이 축사를 대독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오늘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성령 충만을 받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대성회에는 파나마 호산나국제선교회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와 우크라이나 신세대교회 안드레이 타쉰코 목사 등 해외 유명 목회자들도 설교와 특별기도 순서를 맡아 기도와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ot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 파나마 호산나국제선교회
sot 안드레이 타쉰코 목사 / 우크라이나 신세대교회

마지막 설교자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나섰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땅의 고난과 위기는 성령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며 “오직 성령을 붙잡고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2부에 걸쳐 진행된 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세계 교회의 부흥과 선교, 다음세대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구한 기도대성회. 한반도의 평화와 한국교회 부흥의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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