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충주월드휴먼브리지는 5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 워킹’을 주제로 갈수록 높아지는 자살률과 저출산 문제에 맞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충주남부교회 김광일 목사는 “이 시간에도 누군가 어둠 속에서 복음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다” 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라 오직 생명을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살예방 및 방지 프로그램과 각막이식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INT 김광일 목사//충주남부교회

INT 황재숙 권사//충주남부교회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충주 청소년 수련원을 시작으로 호암지 공원을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또한 걷기 구간에는 이벤트, 우쿨렐레 공연 등 특별한 공간들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