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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 기념 심포지엄

2019-08-23

앵커 : 신약성경을 최초로 한글로 번역한 존 로스 목사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최초로 번역한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앵커 : 한국교회의 은인인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를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최초의 구약성경 한글번역자인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이 기념 심포지엄을 22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sot] 림형석 목사 / 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 예장 통합 총회장
심포지엄에서 알렉산더피터스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 박사는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가 1898년 시편의 일부를 한글로 번역해 시편촬요란 책을 출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ot] 박준서 박사 / 알렉산더피터스기념사업회 회장

이어 증산로교회 주강식 목사가 ‘한글 성경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끼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국제신학대학원대 안성삼 총장의 논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교총과 알렉산더피터스기념사업회는 향후 피터스 목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 건립, 전기 집필, ‘시편촬요’ 영인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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