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 변화와 전도 양육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CBMC가 제46차 한국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 기독실업인들에게 도전과 재충전의 현장이 될 이번 대회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한국CBMC 이승률 중앙회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국내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6차 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란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는 한국CBMC가 자랑하는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 이 땅에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확대하고 국가적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과 한반도 통일, 세대 간 융합 등을 위한 비전을 나눌 계획입니다.

대회장으로 이번 대회를 섬기고 있는 한국CBMC 이승율 중앙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윤리의 회복을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교회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승율 중앙회장 / 사)한국기독실언입회(한국CBMC)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춘 유수한 강사들의 실제적인 강의를 비롯해 뜨거운 간증과 사명을 나누고 도전과 재충전의 현장이 될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정과 일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이들을 초청해 다문화 미션 페스티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앞서 8월 11일과 12일에는 국제CBMC 이사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제CBMC 이사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기독실업인들의 국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조프로젝트를 논의합니다. 특히 대회 둘째날 오후에는 다음세대들을 위한 축제인 청년초청집회도 열립니다.

INT 이승률 중앙회장 /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다음세대에게 비전을 심어줄 다양한 강의와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창업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7월 한달동안 모집한 팀 가운데 5팀을 선정해 각 2억 원 씩 총 10억 원의 창업지원금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유치부에서 대학청년부까지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자녀캠프, CBMC 장기 발전과 지회 활성화를 위한 전국연합회장 워크숍, 축하공연 등 모든 세대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률 중앙회장은 “역사와 미래 발전을 위해 다음세대들을 위한 사역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다음세대와 손잡고 미래를 향한 부흥의 꿈을 이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승률 중앙회장 /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