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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카미, 베트남 선교 30년 “공산권을 향한 사명 다짐”

2019-07-16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가 ‘베트남 선교 30주년 기념예배’를 베트남 현지 교회에서 갖고 공산권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동나이 비라카미 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에는 연세대학교 정종훈 교수와 숭실대 조은식 교수 등 국내 신학관련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목회자와 선교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영화교회 김홍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은 신앙인의 마땅한 사명이라면서, 베트남 복음화를 위한 사역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축사를 전한 전 총신대 신대원장 신성종 목사는 공산권국가에서의 지난 30년의 사역은 하나님의 역사였다면서, 베트남의 문을 열고 복음을 전한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의 지난 사역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는 이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세계선교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과, 공산권과 타종교권 현지인 선교사 양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 장요나 선교사는 “지난 30년동안 베트남을 중심으로 276개의 현지인 교회와 16개 선교병원, 2개의 교육기관 등 선교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베트남을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미안마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 속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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