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모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준 장소로 알려진 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앵커: 요르단강 주변인 이곳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기도 했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이스라엘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는 것을 특별한 영적 체험으로 생각합니다.

INT 예루살렘 아야크 / 에티오피아 순례자

INT 앤디넷 아야크 / 에티오피타 순례자

카스르 엘 야허드로 불리는 이곳은 이스라엘이 크리스천 순례자들을 위해 개발한 곳입니다. 매년 7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갑니다. 물론 아직까지 카스르 엘 야허드가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강이라는 분명한 증거는 없지만, 여전히 기독교인들에게 이곳은 특별한 장소입니다.

INT 스티브 맥라큰 / 포틀랜드 목사

몇몇 사람들은 카스르 엘 야허드가 선지자 엘리야가 불병거를 타고 승천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요르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지나간 지역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여행 가이드인 벤 데비 카트리엘은 카스르 엘 야허드가 여호수아가 모세가 죽은 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여리고성으로 향하던 중 지난 곳이라고 추측합니다.

INT 벤 더비 카트리엘 / 여행 가이드

INT 스티브 맥라큰 / 포틀랜드 목사

세계 많은 크리스천들이 카스르 엘 야허드에서 예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