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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교의 영성을 회복하는 코스테

2019-03-22

앵커: 독일지역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유럽 코스테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렸습니다.
 
앵커: 참석자한 한인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유학생들은 유럽의 성시화와 또 선교를 위한 비전을 재확인 했는데요. 김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권위적이었던 가톨릭에 저항하여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려했던 예수회! 
그 정신을 이어받아 탄생된, 개신교 주요 신앙고백서인 요리문답!
개신교의 영적인 초석이 된 이 곳은, <하이델베르크>입니다.
그 중심이 된 성령교회! 이곳은 가톨릭교회로 사용되다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도에게 수용되었습니다.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 선교사, 유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신앙운동, 코스테! 올해는 개신교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뜻 깊은 도시, <하이델베르크>에서
제35회 코스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14개국 68교회에서 온 이민 2세, 유학생 목회자 300여명은 함께 모여 말씀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코스테 대표 한은선 목사는 코스테가 유학생 선교에서 한인교회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코스테가 선교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SOT 한은선대표/ KOSTE, 베를린선교교회
 
‘오직 성령, 선교의 영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3박 4일간 열린 코스테! 이 기간 동안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유럽교회들의 선교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럽 현지 목회자와 한국, 미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평신도 사역자?)들로 구성된 
26명의 강사진은 꿈과 비전을 찾는 청년들에게 나침판 역할을 했습니다.
 
INT 곽대한/ 프랑스 파리감리교회

INT 김명은 /스페인 마드리드 두레교회

영적인 권위를 강요하며 핍박했던 가톨릭에 대항하며 개신교의 신앙을 지켰던 하이델베르크. 코스테에 모인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그 신앙의 정신을 이어받길 기대해 봅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CTS뉴스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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