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문에서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등 한기총 측 인사들은 우리사회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과 국가 안보 문제, 그리고 차별금지법의 독소 조항 등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특히 전광훈 대표회장은 “종교인 과세는 정부가 교회를 손에 쥐는 결과 밖에 안 된다”며 “목회자들이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을 방문환 황교안 당대표는 여러 목회자들의 말씀이 국민들의 말씀이라 생각한다면서, 국가와 민족, 그리고 자유한국당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또 위기 처한 대한민국을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