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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교회 사순절 신앙특강 '그리스도인과 고통'

2019-03-21

범어교회는 17일, ‘그리스도인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4주간 사순절 신앙 특강을 시작했습니다.
 
‘고통의 신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첫째 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대신대학교 박윤만 교수는 “두 가지 아픔 중, 고통은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지만 성도와 교회가 겪는 산통은 생명을 낳는다”며, “산통이 수반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예수그리스도의 고통과 우리 산통의 삶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INT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한편, 이번 특강은 고통에 대해 신학적, 철학적, 역사적, 의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대신대학교 박윤만 교수와 계명대학교 김용일 교수를 비롯해 4주 동안 4명의 강사가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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