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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국 목회자부부 세미나, ‘우리 함께 믿음의 새 역사를’

2019-03-20

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매년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부부의 영적 재충전과 재정적 지원 등 작은교회의 건강한 부흥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라고 하는데요.

앵커 : 충남 서산교회에서 열린 제5회 성결교회 부흥 키워드 전국 목회자 부부 세미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가 마련한 ‘2019 제5회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전국 목회자 부부 세미나’ 현장.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산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리 함께 믿음의 새 역사를’이란 주제로 전국 각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부부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했습니다.

총 19회로 진행된 강좌는 20여 명의 저명한 강사들이 성령사역, 영성관리, 목회론, 말씀묵상, 개척 등 목회현장 중심의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 핵심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목회자 20명씩 40개 팀을 구성해 대그룹 단위 강의의 한계를 넘어 목회현장의 고민과 목회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팀별 모임도 진행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부부들은 “이번 세미나를 영적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주님이 맡기신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강은택 목사, 조진희 사모 / 유동교회

int 손미숙 사모, 이재호 목사 / 제주수정교회

세미나를 준비한 국내선교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강사 목사님들이 사례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작은교회를 지원하는 헌금을 내고 강의하는 섬기는 세미나”라며, “5년 동안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이 세미나를 전개해 왔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적용해 세미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김형배 국내선교위원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산교회 담임

기성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승합차 3대와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과 지원금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작은교회를 위한 전략적 선교비 2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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