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기총은 긴급임원회를 열고 한교연과의 통합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기총 임원회는 통합 추진에 시간을 갖자는 한교연 임원회 결의 보고를 받고, 논의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전제하에 한교연과 만나 계속해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원회 모두 발언에서 전광훈 대표회장은 “통합의 핵심은 대표회장 선발에 대한 7.7.정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한교연의 결정과 상관없이 오는 4월 2일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절차를 결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독자유당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과 반기독법을 저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