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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2019-01-18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코스트 시에서 급조폭발 장치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전역에는 무장단체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지만 테러가해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방콕시 일대 상공에서 진화용 장치인 산불 소화제를 개조해 인공강우를 만들 계획입니다.

미얀마 라카인주 경찰서 4곳이 소수민족 무장세력인 아라칸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 공격으로 경찰1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이번테러에 대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다음은 중동 소식입니다.

레바논 아셀 지역에서 IS로 의심되는 시리아 무장괴한 3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폭탄을 제조해 레바논 군 순찰대를 공격하려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도시 라카에서 쿠르드 족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소행인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지역 보안 검문소에서 무장한 괴한들이 차량 폭탄테러를 일으켰습니다.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라크 정부는 이번테러를 IS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메리카 지역입니다.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주에서 괴한들에 의한 방화 등 폭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르탈레자 시내에는 군과 경찰의 경계가 강화됐지만, 시 외곽에 있는 고속도로와 전철, 기차선로 등을 대상으로 괴한들의 사제폭탄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사제폭탄 공격을 피해 대피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서 등은 테러를 우려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일부터 열흘 간 계속되고 있으며 브라질 정부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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