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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 사진전 <하루, 오늘>, <기독교인 혐오사회>

2019-01-16

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기독교계에 몸담아온 작가들의 사진전과 신간을 알아봅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담고자했다는 사진들과 기독교인의 신앙·표현의 자유를 지키고자 한 책 내용을 소개합니다.

> 때론 평화롭고 때론 신비로운 이국의 풍광들.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과 마음에 평안을 주는 예배당들. 작가가 걸어온 행복한 하루하루가 사진 속에서 기억됩니다. 사진전 <하루, 오늘>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오늘을 기록하며 내일로 나아가고 싶다”는 작가는 바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변창배 목사입니다. 18년 전부터 카메라를 잡은 변 목사. 사진에 조예가 깊은 목회자로 교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변 목사는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고 또 최고의 날”이라며 “사진을 통해 하루의 행복을 영원으로 담고 싶다”고 말합니다.

사진전에는 국내를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 이스라엘, 스위스, 미국,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한 사진 32점이 전시됐습니다. 사진전은 오는 19일까지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이어집니다.

>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 양심,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생각근육 키우기, <기독교인 혐오사회>입니다.

교계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취재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동성애, 이단, 종북사상 등을 비판하는 교회의 목소리와 성도들의 주장을 가짜뉴스, 혐오표현으로 몰고 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경계하며, 신앙적 도전 속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견지해야할 이론적인 내용들을 저술했습니다.

책에는 가짜 뉴스 논쟁, 동성애, 차별금지법, 종교편향 등 교계에 민감한 문제들을 바라보고 참고문헌, 법적 근거들로 분석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다양한 각주가 내용에 객관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 국민일보 종교부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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