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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어 행복한 지샘병원

2018-12-06

앵커: 매서운 동장군이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외롭게 병마와 다투는 환자들에겐 더욱 추운 계절이 바로 겨울인데요.

앵커: 연말을 맞아 군포의 한 병원이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군포지샘병원 전인치유교육원, 투병중인 환자들이 휠체어에 의지한 채,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웃음 치료사의 익살스런 강의, 지친 마음과 치료 과정의 스트레스를 웃음을 통해 해소하고, 무료한 병원에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 최진희 / 환우

병원 한 켠은 작은 분식집으로 변했습니다.
떡볶이와 오뎅, 김밥, 계란, 식혜 등 맛있는 음식을 분주히 만드는 손길에도 환자들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특히, 병원 인근에 위치한 교회 교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봉사로 실천했습니다.

INT 김하순 사모 / 군포중앙교회

지샘병원이 연말을 맞아 ‘2018 온맘 온누리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14년부터 5년째 열린 행사, 환자와 보호자,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최병우 원목 / 지샘병원 원목실

벽면 한 켠에는 환우들이 투병 기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환우들은 나무와 꽃, 새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을 그림과 사진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마음 치유 체험, 일일카페, 성격 심리검사, 자연치유체험, 발 마사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며, 환우들에게 쾌유하라는 안부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 김순식 수간호사 / 지샘병원

추운 겨울, 홀로 병마와 분투하는 환우들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나눔 행사, 병실 안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졌습니다. CTS뉴스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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