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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국회, 성탄트리 불 밝히다

2018-12-06

2018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과 송년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제헌국회가 기도로 개원한 사실을 기억하며, 정파를 가리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교를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성탄의 기쁜 소식을 듣기 위해선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종이 돼야 한다”며“기독 국회의원들의 기도를 중심으로 남북 통일의 물꼬가 터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사랑의 쌀 증정식’에서는 국회에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207포대를 전달했습니다.

국회 성탄트리는 1월 중순까지 국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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