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내년 1월20일 서울 백석대학교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위스 종교개혁가 츠빙글리 기념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석대학교 주도홍 교수는 “츠빙글리의 신학이 21세기 한국 장로교회와 개혁교회 뿌리를 같이 하는 교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기념사업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역사적 책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주 교수는 “한국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의 뿌리를 이해하면서 츠빙글리가 보여준 신앙으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