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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 지역교회가 나섭니다 -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018-10-19

우리나라는 앞으로 8년 후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점망이 나오고 있죠? 정부는 물론 민간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중요해지는 이유인데요.

이런 가운데 지역에 한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노인 복지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유가 문지 김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세워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15주년을 맞았습니다. 노인인구가 많은 동대문구이지만 노인 복지관이 없어 서울시에서 동안교회에 수탁 해 15년전 복지관이 문을 열게 된 것 입니다. 현재 하루 이용객은 1200여명, 거동이 불편해 찾아가 돌보는 노인은 1300여명등 전체 회원이 18000명입니다.
 
INT 김형준목사/동안교회, 동안복지재단 대표이사
 
동대문노인 복지관은노인들의 복지뿐 아니라 노인인권에도 관심을 갖고 10년전 국내 최초로 노인인권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으며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돕기 위해섭니다.
 
이런 교회의 노력은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8년전 서울시 전체 25개 구 가운데 노인 자살율 8위였던 동대문구가 현재는 22위로 떨어졌습니다.
 
INT 유덕렬구청장/서울시 동대문구청
INT 이만식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사회, 민간차원의 교회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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