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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뛰는 선수들!

2018-08-21

앵커: 제18회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창입니다. 기독선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앵커: 인도네시아 현지에 연결합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네 2018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박세현기자: 네 먼저 지난 19일 한국레슬링에 소중한 동메달을 안겨줬던 공병민 선수 이야기입니다. 여자레슬링 이신혜선수와 사상 첫 레슬링 부부 동반출전으로 화제를 모았었죠. 많은 주목 속에 압박감이 큰 가운데서도 메달의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경기직후 제가 공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공병민 선수 “하나님 은혜로 메달”(박세현)

2018 자카르타 팔램방아시안게임 레슬링 경기가 열린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남자 자유형 간판 -74kg급 동메달 결정전. 공병민 선수가 전광석화같은 태클에 이은 굴리기 연속기술로 10점을 내리 땁니다. 10점차로 태크니컬 폴승.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경기직후 관중석을 찾은 공선수는 손을 모아준 기도의 결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Int 공병민 / 2018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74kg 동메달

특히나 힘이 됐던 건 목회자인 장인어른과 사모 장모님의 기도와 응원. 예선전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사위의 든든한 우군이 됐습니다. 딸이자 공 선수의 아내인 이신혜 선수와 동반출전, 많은 주목 속 압박감이 큰 사위에게 중보기도는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Int 공병민 / 2018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74kg 동메달

소중한 메달의 결실. 공 선수와 가족들은 이제 2년 뒤 동경올림픽을 바라봅니다.

Int 공병민 / 2018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74kg 동메달
INT 이준호 목사 / 공병민 장인어른

믿음의 옆굴리기로 소중한 동메달을 따 낸 공병민 선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공 선수의 선전 비결을 기도에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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