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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연패, 기대하세요! -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출전 여자하키 골키퍼 기독선수 장수지 선수

2018-08-21

앵커: 공병민 선수의 엄청난 경기력 뒤에는 기도가 있었군요. 박 기자 오늘은 어떤 기독 선수들이 출전하나요?

박세현기자: 예 오늘은 여자핸드볼의 정유라, 김온아 선수가 출전해 중국을 상대합니다. 두 선수 모두 핸드볼의 간판이라고 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 모두 갖춘 선수들입니다.
여자하키 선수들도 나섭니다. 골키퍼 장수지 선수를 필두로 조은지, 이유리, 신혜정 선수가 출전해 인도를 상대합니다.
여자하키 장수지 선수의 출전각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아시안게임 2연패, 기대하세요! -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출전 여자하키 골키퍼 기독선수 장수지 선수 (유현석)

대한민국의 숨은 효자 종목인 여자하키, 선수층도 팬층도 지극히 얇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는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경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전한 1986 서울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했던 여자팀은 2002년 - 2010년 중국에 패권을 넘겨줬다가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특히, 대표팀의 골키퍼인 베테랑 장수지 선수,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기도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묵묵히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 갈 수 있는 아시아 팀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선방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장수지 /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골키퍼

2개 조로 나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은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로 묶였습니다. 장 선수는“이번 대회에서도 한·중·일 3개 나라와 최근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한 인도의 4파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목표는 금메달! 4번째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 2연패를 목표로 자카르타에서 동료, 코칭 스탭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돌아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상대의 골을 홀로 막아야 하는 골키퍼라는 외로운 포지션, 경기에 임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며 금메달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릴 것을 다짐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INT 장수지 /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골키퍼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담대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장수지 선수,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땅에서 실현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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