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오늘부터 네번에 걸쳐 캄보디아 선교기획 뉴스를 전해 드릴텐데요.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부산동산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팀의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우기에 접어든 캄보디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음을 전하는 부산동산교회 단기선교팀을 최병희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캄보디아 남부의 항구도시, 깜뽕쏨. 우리에게 시아누크빌로 알려져있는 이곳에 부산동산교회 중, 고등부 학생과 교사 40명으로 이루어진 단기선교팀이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부산동산교회 단기선교팀은 3박 4일간 CYC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복음의 메세지를 담은 드라마와 무언극, 워십, 태권무 등 한국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공연사역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단기선교팀은 CYC센터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지인 학생들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음을 전하며 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INT> 박동훈 // 중3, 부산동산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팀
INT> 이가희 // 고2, 부산동산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팀
 
뿐만 아니라, 단기선교팀은 떡삽교회와 큰기쁨교회 등 CYC센터 사역자들이 매주 돕고 있는 5개의 예배처소를 방문해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하며 캄보디아를 향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INT> 허임년 권사 // 교사, 부산동산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팀
INT> 유현준집사 // 부산동산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팀 팀장 
 
짧은 시간이지만 캄보디아 땅에 사랑과 복음을 심고 돌아온 부산동산교회 중, 고등부 학생들. 학생들의 마음에도 캄보디아를 향한 사랑과 열정이 심겨져 세계 선교의 든든한 동력자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