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1991년부터 4년마다 열리며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의 2018 세계선교대회와 7차 선교전략회의가 어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함께, 그날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예배를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2018 세계선교대회와 7차 선교전략회의가 ‘함께, 그날까지’를 주제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세계선교대회 참석을 위해 페루와 인도,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국의 선교사를 비롯한 선교 지도자와 목회자 등 1,5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신동우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한 선교사들이 믿음을 재충전하고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신동우 이사장 //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올해 세계선교대회에서는 특별히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선교를 진단하고 선교현장에 따른 구체적이고 적용 가능한 선교전략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주제별 강의가 마련됐습니다.
 
또, 국내외 영향력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한 저녁 집회를 비롯해 ‘총체적 위기관리’, ‘통일과 그 이후’ 등 주제 강의가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근접 문화권 선교전략’ 등 다양한 영역별 맞춤형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INT> 신화석 대표회장 //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INT> 신동우 이사장 //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편, 올해 KWMA 세계선교대회 기간 동안 CTS인터내셔널을 비롯한 비전선교단, 알타이선교회 등 27개의 선교단체 부스가 마련돼 전 세계에서 참석한 현지 선교사들에게 다양한 선교정보들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