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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모드, 대북활동 계획은 – 한반도 화해모드, 대북활동 계획과 움직임 기획

2018-06-19

앵커: 남과 북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급속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앵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대북활동 계획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현석 기자의 보돕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남북교회의 교류 재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남북교회가 8월15일 광복절, 북한의 평양에서‘남북교회 광복절 기도회’를 개최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 이 같은 논의는 다음달 15일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컬센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중앙위원회, 한반도에큐메니컬포럼, 다음달 2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EFK에서 구체화될 전망, 교회협은“이번 모임에선 광복절 기도회를 비롯해 금강산 에큐메니컬포럼 개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홍정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중단됐던 북한 나무심기 운동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도 지난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실현을 위한 이행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남북관계발전 분과위 산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를 두고 가장 우선적으로 북한 산림복구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북한 산림의 30% 이상이 황폐화한 것으로 파악되며 북한의 산림복구는 유엔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인도적인 사업, 한국교회는 산림분야 민간교류협력을 위해 북한나무심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2015년 5월 지난 북한나무심기 1차 방문단에 이어 한국교회 북한 통일화합나무심기 2차 방문단을 구성하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키로 한 것, 또한 북한나무심기 범국민운동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 한반도평화통일연합기도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언론을 통해 북한나무심기 범국민모금운동을 전개키로 했습니다.

INT 장헌일 상임이사 /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교회의 다양한 활동에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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