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미주한인재단이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2013년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사업회 한국 위원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김영진 상임대표는 "MOU체결을 통해 한,미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미주한인의 권익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한인의 날은 다인종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공인됐다"며 "750만 해외한인의 자긍심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는 향후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관련 사업을 상호협력해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