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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별 브리핑

2012-10-10

앵커: 한 주간 기독교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주간교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이번 주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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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은 12면에서 한국교회의 최근 30년을 돌아보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한국교회가 지난 1980년대 이후부터 침체되기 시작해 교회 안팎으로 다양한 문제를 양산했다고 보도하며 총체적 위기해 봉착한 현재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운동을 다하는 성령운동의 전개와 공신력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신문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초혼연령이 높아지면서 결혼적령기를 놓친 연령층에 대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교회의 허리를 상징하던 청년부가 현재는 30대 청년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발생시켜 교회 뿐 아니라 사회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교회적 대책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봅니다.
기독교보는 교회, 목회자의 성범죄 문제를 진단했습니다. 목회자의 성타락으로 인한 사회적 지탄이 큰 가운데 신문은 지난 5일 ‘목회자와 성’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소식을 전하며 목회자의 성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이 문제를 공론화 하고 더 엄밀하게 신학적, 사회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신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에 참관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의 참관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신문은 폐쇄적이고 미숙한 회의 운영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하점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총회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한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전, 현직 총무의 목사직이 정직됐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성결신문은 2면에서 총회본부 재정비리 등을 조사한 전권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단 총회 전, 현직 총무의 목사직이 2년간 정직됐다고 보도하며 향후 파장을 예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침례신문입니다.
침례신문은 1면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의 정기총회에서 논의 된 현안을 다시 한 번 재조명했습니다. 가장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총회화합과 미자립교회, 농어촌 교회에 대한 현실적 지원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교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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