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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아이티에 성서 2만 5백부 전달
2012-10-04
대한성서공회가 2010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0만불 상당의 성경책 2만 5백 부를 전달합니다.
지난 9월 중순 제작이 완료된 성경들은 배로 운송돼 오는 11월 중순 아이티의 포르토프랭스 항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이티성서공회에서 이 성경을 인수해 아이티교회와 성도들에게 반포하게 됩니다.
이번 성경 제작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예장통합 사회봉사부는 이미 지난 2010년 성경 1만 1천 5백 부를 시작으로, 2011년 성경 1만 6백부, 찬송가 1만 5백부를 제작하도록 후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