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대전의 한 호텔이 올해부터 신우회를 만들고 기도실을 운영하는 등 믿음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첫발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목회자와 성도를 섬기는 다양한 사역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전방송 김광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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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의 레전드호텔. 최근 이 호텔 경영진이 바뀌면서 원목실과 기도실이 사내에 새롭게 마련됐습니다.아직은 6명뿐이지만 신우회가 조직돼 매주 기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홍승의 총지배인 /대전유성 레전드호텔
이숙자 권사 / 둔산중앙장로교회

이 호텔이 내건 슬로건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호텔’.먼저 기독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가 기독교 연회와 세미나 개최시 객실과 연회장 그리고 편의시설 이용금액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홍승의 총지배인 /대전유성 레전드호텔

아울러 새경영진은 "기독교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직원들의 기도가 절실하다"며 매주 신우회 기도모임을 갖고 직원예배를 드리는 등 사내 복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11월 중순에는 원로목회자부부 50쌍을 호텔로 초청해 만찬과 함께 다양한 위로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믿음의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성레전드호텔.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향해 진심을 다하는 섬김의 경영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CTS김광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