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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하모니 고양 바로크합창단

2012-09-17

앵커: 전국 각 지역별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지역 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노래로 소통하며 작은 교회까지 합창소리가 퍼져나가길 기대하며 선교 합창단이 있습니다. 고양방송 박효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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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치과의사로 일하는 황 선범 집사. 황 집사에게 목요일 저녁은 매우 특별 합니다.
설렘으로 기다려온 시간이 가까워 오자 발길이 향하는 곳은 일산의 한 연습실.
이곳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과 찬양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2011년 창단된 고양시 바로크 선교 합창단입니다.
황 집사는 이곳에서 단장으로 섬기며 단원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정기적인 연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황선범 집사/ 두레치과 원장
어떻게 하면 음악을 통해서 선교를 하는데 익일을 담당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지휘자의 말을 놓칠세라 악보에 메모하는 것은 물론 섬세 한 손짓과 박자에 맞춰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각자의 파트에 맞게 아름다운 화음을 맞추어 갑니다.
합창단의 단원들은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은 물론 나이도 직업도 각각 다릅니다. 하지만 각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 낸 화음을 통해 하나가 되고,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신동창 집사 / 한소망교회
찬양을 통해서 선교를 한다면 너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채현미 집사 / 예닮교회
제가 좋아하는 찬양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고요 저희 신앙도 더 커나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크 선교 합창단은 2011년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공연은 물론 불우이웃과 미개척 교회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 어렵고 소외된 곳에서 밝게 빛을 비추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김상식 목사/ 늘찬양교회
찬양을 통해서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하고, 바로크합창단이 지역사회에 고양시속에서 놀라운 밀알의 아름다운 축복을 감당 할 줄로 믿습니다.

메마른 사회에서 합창을 통해 따듯한 하모니를 전하고 실천하는 바로크 선교 합창단.
그들의 아름다운 노래가 더 큰 사랑의 메아리가 되어 땅 끝까지 퍼지길 기대합니다.
CTS 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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