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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의원, 청년과 소통 - 국회조찬기도회 정기국회 개회예배

2012-09-12

기독청년 200여명이 국회를 방문해 현직 기독국회의원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 후에는 기독의원들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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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국회조찬기도회 정기국회 개회예배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기독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을 전한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항상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사랑과 비전을 심어주는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형민 목사 / 대학연합교회

특별히 이번 국회조찬기도회에는 기독청년 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청년들은 양극화된 정치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특별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법제 / 대학연합교회

한편, 기도회 후 청년들과 기독의원들은 CTS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독수리 300'에 출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새누리당 홍문종, 이재영 의원 등 기독의원들은 청년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하며 의정활동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눴습니다.
또 의정활동 기간동안 겪은 에피소드는 물론 기독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비전도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전병헌 의원 / 민주통합당
홍문종 의원 / 새누리당

학점관리와 취업, 이성 문제 등으로 고민하던 청년들도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국회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민희 / 서울 송파

정치적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기독 국회의원들과 청년들이 나라와 민족을 향한 뜨거운 기도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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