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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원회

2012-09-1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 이영훈 총회장이, 기하성 여의도측의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다시 해제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오늘(10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공개된 합의서에 따르면 "기하성 여의도측은 한기총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행정보류한 교단의 결정을 다시 해제하기 위해서 조만간 임원회에 이문제를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유언비어나 악성루머 등으로 오해된 모든 부분에 대해 한기총과 기하성은 상호 유감으로 생각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임원회에서, 이미 제명된 기하성 여의도 총회 최성규 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합동개혁 정서영 목사 등 법인이사 세 명의 해임을 결의했으며, 새 이사 선정은 대표회장과 서기에게 위임했습니다.

한기총은 또 내년 하와이 한인 이민 110주년을 기념한 '한민족 복음화 대회'에 홍재철 대표회장이 대표대회장을 맡기로 하는 등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홍재철 대표회장은 "이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WEA 세계복음주의연맹의 국제위원장 장재형 목사,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기침총회의 고흥식 목사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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