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구현하는 운동에 공헌 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이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보수와 진보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구현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성령역사와 한국교회 연합에 기여한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 한국교회와 정계의 연합에 헌신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가 선정됐습니다.

전병금 목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수많은 일꾼들을 대신해 상을 받게 됐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영적으로 거듭나 복음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에는 한복총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등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에 앞서 ‘WCC 10차 총회, 한국교회 준비’를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