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교회협, 간토대지진 학살 희생자 위한 추모행사

2012-09-0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억울하게 학살당한 재일동포 6661인을 위한 89주기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희생자를 기리는 헌화의 시간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당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죽어간 동포들을 위해 다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교회협 정의와평화위원장 이해학 목사는 설교에서 간토대지진 희생자를 위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회협은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생명선교연대, 1923한일재일시민연대와 함께 간토코리아제노사이드 90주기 추모행사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내년도 90주기 추도예배와 국제심포지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